‘세계 50대 빵’ 이름 올라
응용 레시피도 함께 소개
CNN은 18일(현지 시각) 온라인판 보도에서 계란빵을 영어로 ‘gyeran-ppang’으로 표기하며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50가지 빵 중 하나로 꼽았다. CNN은 “한 덩어리마다 보물이 숨겨져 있는 빵”이라며 “밀가루, 설탕, 달걀로 만든 한국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으로 서울 거리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침 식사로 따뜻하게 먹거나 하루 중 다른 때 먹어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 “햄, 치즈, 파슬리를 넣으면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풍미까지 더해져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한국의 긴 겨울을 버틸 수 있게 해 준다”며 응용 레시피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세계 50대 빵’에는 프랑스의 바게트, 이탈리아의 치아바타, 일본의 카레빵, 멕시코의 토르티야, 영국의 크럼펫, 미국의 비스킷 등 유명하고 익숙한 빵들이 선정됐다. 한국의 계란빵은 세르비아의 전통 옥수수빵 ‘프로야’와 스리랑카의 코코넛 밀크와 쌀반죽으로 만든 팬케이크 ‘아팜’에 사이에 소개됐다.
CNN은 이번 선정 기준에 대해 ‘다양성’을 꼽았다. CNN은 “빵에 담긴 기억에 남긴 풍미, 독특한 재료, 상징적 지위, 순수하고 즐거운 정겨움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pn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