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골절 및 출혈 응급처치, 중독·감전·폭염 시 대처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영만 조합장은 “농촌 현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응급처치 능력은 꼭 필요한 생활 기술”이라며 “교육을 받은 여성농민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