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주류를 2병 이상(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같은 인기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병행수입 특별 할인전’을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 전 품목은 15% 할인되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한다.
신용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두 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중문·성산 면세점은 도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제주를 떠나는 여행객이 연 최대 6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1회당 800달러다. 아울러 인터넷 면세점은 24시간 열려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관광객과 도민 모두 만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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