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 배귀숙 광주광역시청 농업동물정책과장, 광산구시설관리공단·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석교 하천길 약 3.3㎞ 구간을 걸으며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행사 후엔 농촌체험농장인 ‘힐링가든 휴’를 방문해 허브 족욕 체험을 함께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 공간을 거닐며 깨끗한 환경을 지켜내고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체험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