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 모레까지 출근길 쌀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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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성산의 아침 최저기온 15.6도, 고산은 1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를 더 끌어내렸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기온은 내림세를 보일텐데요.

한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며 다소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외출하실 땐, 외투 꼭 챙기셔서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애월과 한림 16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요.

남원의 낮 기온은 20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1도에서 14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는 거세게 요동치겠습니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쪽바깥 먼바다는 풍랑 경보로 격상됐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 상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국 날씨입니다.

오늘 설악산엔 올가을 첫 눈이 내렸는데요.

내일은 서울과 인천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 춥겠고,

모레까지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시면,

하노이는 당분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도쿄는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절기 상강인 목요일에는 기온이 다시 조금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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