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19일)보다 3도 가량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성산 15도, 제주 16도 등을 보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쌀쌀했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일교차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제주해상에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면서 풍랑 특보가 확대 발효됐다며 안전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