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평등 정책 개선 이행률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이행률은 88.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진 겁니다.
자치도는 홍보물 성별영향 평가를 강화하고, 220개 모든 부서장을 양성평등담당관으로 지정해 성인지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례 개정을 통해 출자출연기관과 홍보물 성별영향 평가 관련 근거를 명확히 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