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금어기 해제...불법 조업 단속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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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망어선 조업이 재개되면서 불법 조업 단속이 확대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모레(20일)까지 대형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하반기 불법조업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획량 축소 기재 사례나 비밀 어창 등을 집중 확인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어구에 대해선 즉각 철거할 방침입니다.

최근 3년간 9월부터 12월까지 해경에 나포된 불법 조업 어선은 10여 척이고,

이 기간 퇴거 조치된 어선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해 하반기 불법 조업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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