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 경기전망지수, 9.5p 급락... "역주행"

김지훈 기자
입력 2025.10.18. 오후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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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지수는 70.5로 전달보다 9.5포인트 떨어져,

전국 평균이 11.6포인트 상승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는 거래량 감소, 미분양 누적 등 복합적 요인에 따라 주택 체감 경기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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