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를 맞는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이 오늘(16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50여 명의 스쿠버 다이빙과 수중사진 애호가 다이버들이 경쟁과 비경쟁 부문에 참거하게 되며, 제주의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에서 아름다운 수중 비경을 카메라에 담게 됩니다.
폐회 및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열립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대회를 국제대회로 승격·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