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내일(6일)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3에서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6일) 보름달은 오후 5시 33분부터 뜨고, 구름 사이에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주 동부지역은 저녁부터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모레(7일) 새벽부터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