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엄수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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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77주기 합동추념식이 전남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정부지원 행사로 거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유족 등 800여 명과 김민석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함께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법 제정 이후 네 번째 정부 지원 행사로 진행된 추념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온전한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정부가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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