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의원, SRF 분쟁 해법 제시…광주시-포스코이앤씨 입장차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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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 분쟁 해결을 위해 과거 손해분만 별도 협상하고, 미래 운영비는 계약 해지 후 시가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불가능한 방안은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광주시는 "귀책 사유를 규명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특히, 광주시는 막대한 운영비 부담과 법적 책임 문제를 이유로 협약 해지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SRF 정치화가 아닌 정상화를 원한다"며 중재안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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