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호남권역재활병원이 구조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용규, 박미정 의원은 호남권역재활병원의 가동률이 90%에 달하면서도 매년 수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혈세를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복지건강국은 이번 2차 추경에 호남권역재활병원 운영지원금 6억 원과 시립병원 공공의료 장려금 8억 원을 편성해 적자를 보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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