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지역의 경기가 석유화학산업 불황으로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오늘(30일) 발표한 4분기 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보면, 4분기 여수의 BSI는 52.1로 3분기 대비 3.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2020년 4분기 44.1 이후 5년만의 최저치로, 여수상의는 "석유화학산업의 전례 없는 불황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 경기 전망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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