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영대 의원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5년 만에 경선

조수영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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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군산·김제·부안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전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직접적 피해자”라고 규정하며,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북도당위원장 선거는 신 의원에 앞서 출마를 선언한 윤준병 의원이 맞붙게 돼 5년 만에 양자 경선방식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방의원들이 출마 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 과열 조짐과 지방의회 줄세우기 논란이 제기됐지만, 신 의원은 “참석을 직접 요청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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