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 주민들, 4천 평 논에서 수확한 쌀 소외 계층에 전달

조인영 기자
입력
수정 2025.10.21.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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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완주군
완주군 용진읍이 10년째 '사랑의 쌀 벼 베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익명의 기부자가 매년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쌀과 편지를 두고 간 선행에서 시작됐습니다.

완주 용진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오늘(21일) 4천 평 논에서 벼를 수확해 홀몸 노인 등 지역 소외 계층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총 3만 3,400kg의 쌀이 3,34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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