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 도박 신고 5만 여 건.. "단속 인력은 소수"

정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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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0. 오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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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불법 도박 신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단속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도박 신고와 자체 감시 건수는 2020년 2만 928건에서 지난해 5만 439건으로 2.4배 증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불법 도박 감시 전문 요원과 현장 조사원 등은 2022년 기준 26명에서 올해 32명으로 늘어나는데 그쳤다며, 감시 건수에 비해 감시 인력이 태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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