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쇼핑몰 단전 통보.. 업체 30곳 '영업 중단 예정'

전재웅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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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1. 오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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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와 행사 업체 등이 입주한 대형 복합쇼핑몰이 전기 요금 체납으로 전 영업장이 문을 닫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전망입니다.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에 위치한 DK 쇼핑몰에 입주한 업체 30여 곳은 지난 16일, 관리 업체 측이 체납 전기료 3개월 분을 한전에 납부하지 않겠다고 알려와 내일(21일)부터 영업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 들어 해당 업체의 체납이 반복됐다며 납부 기한인 오늘(20일) 오후 6시까지 체납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원칙대로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기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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