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2.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3%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반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 대비 1.6%p 늘어난 44.9%p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5%, 국민의힘이 36.7%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0.7%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8%p 올랐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3.1%, 개혁신당 3.0%, 진보당 1.4% 순이었습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정당 지지도 조사는 ±3.1%p입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7%,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4%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