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축제서 유기견 입양 홍보..21마리 새 가족 품으로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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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군
지난 8일부터 5일간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서 운영된 '유기 동물 입양 및 반려 산업 홍보관'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입양 부스에서는 2개월령 강아지 14마리가 축제 3일 만에 모두 입양되었고, 이후 6개령 이상의 강아지와 모견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모두 21마리의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임실군은 "유기견 입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군은 현재 유기견 100여마리를 보호 중인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 원 사업비를 들여 관리동과 사육동 등 2개 동 규모의 '임실군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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