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부스에서는 2개월령 강아지 14마리가 축제 3일 만에 모두 입양되었고, 이후 6개령 이상의 강아지와 모견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모두 21마리의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임실군은 "유기견 입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군은 현재 유기견 100여마리를 보호 중인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 원 사업비를 들여 관리동과 사육동 등 2개 동 규모의 '임실군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