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들은 "정부의 쌀 격리 시기가 내년 초여서 너무 늦고 형식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병해 발생이 늘고 있어 최종 생산량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올해 첫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24만 7,952원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높게 출발해 농협 수매가 결정되는 12월 초 가격 방어가 분수령으로 가격대를 얼마나 이어 가느냐가 정부대책의 효과를 가늠할 잣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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