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원, 대통령실 찾아 서한문.. "완주·전주통합 주민투표 안 돼"

전재웅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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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4.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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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관련해 완주군의회가 정부에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통합 반대 주민들은 오늘(14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주민 다수가 반대하는 통합 논의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앞서 부결된 두 차례 주민투표로 주민간 갈등과 분열을 겪어 왔다며, 주민투표가 아닌 지방의회의 권고로 통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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