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종자기업과 기관 99곳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한 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4헥타르 규모의 야외 전시포에서 51작물 480개 품종이 전시돼 바이어와 농업인이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종자산업의 발전 방향', '극한 환경 농업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고구마 수확하기, 씨앗 팔찌 만들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제시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함께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