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압수량 30% 급증.. 청년층 확산 뚜렷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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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지난해 압수된 마약 규모가 전년 대비 30% 늘며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생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은 3천2백여 명으로, 압수된 대마초·엑스터시·케타민만 606kg에 달했는데 이는 2천2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특히 20~30대가 마약사범의 3분의 2를 차지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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