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치료휴가 급여 수급률 0.26%.. "인지도·직장 분위기 탓"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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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2월 도입된 난임치료휴가 급여제도의 수급률이 0.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난임시술을 받은 13만여 명 중 난임치료휴가 급여를 받은 사람은 346명에 그쳤습니다.

이 의원은 "낮은 수급률은 제도 인식 부족과 직장 내 눈치 때문"이라며 제도 홍보와 현장 안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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