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자택에서 체포

이종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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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2.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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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자택에서 집행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7월 8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 전 위원장이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기간인 지난해 9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이라고 발언한 점 등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주의’ 처분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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