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는 줄이고 선물은 늘리고" 소비자 성향 달라져

이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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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올 추석에는 차례를 간소화하는 가정이 늘고선물을 주고받는 소비자가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수도권 소비자 천 명을온라인 조사한 결과 지난 설보다 11%가 늘어난 62.5%가 "차례를 지내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차례를 지낸다"는 소비자의 92%가 "이전보다 간소화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차례 음식은 "반조리 완제품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차례 음식을 직접 조리한다"는 소비자는 30.1%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선물을 주고받겠다"는 소비자는 68.4%로 지난 설보다 13.6% 늘어 귀향보다 선물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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