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4500만 원 피해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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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2. 오후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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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9시 50분쯤 군산 오식도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33제곱미터와 설비 일부를 태웠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쇳물 적재용기가 파손되면서 쇳물이 흘러내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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