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군수는 오늘(29)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면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를 반영해 판단 권한이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조속히 결론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6자회담 결과에 유감을 표명하며, "군민의 뜻을 존중하지 않은 주민투표 강행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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