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사업자 5년간 4조4천억 탈루 적발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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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고소득 사업자들이 최근 5년간 4조 4천억 원이 넘는 소득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3천여 명의 고소득 사업자가 1인당 평균 14억 원 이상을 누락해 1조 3천억 원대 세금이 추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만 해도 563명이 9천억 원 가까운 소득을 감춘 사실이 확인됐고,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527명도 5천억 원대 미신고 소득을 적발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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