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기본소득 추진단 구성 등 준비 만전 [글로컬소식]

임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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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순창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과 지역대표, 행정 모두 한뜻을 모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남원시가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공유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창]
순창미래발전협의회가 농촌기본소득 순창군 유치를 바라는 범군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학계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포럼은 '농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타 지역 사례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순창군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예측하고 예산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전담 조직 신설과 조레 제정를 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서한복/순창미래발전협의회장]
"이번 범군민 포럼을 계기로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순창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제2중앙경찰학교와 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의 남원 유치를 위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국유지 중심의 넓은 부지와 우수한 교통망, 천혜의 자연환경을 두루 갖춰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고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을 위해서 경찰 교육 인프라의 지역 분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김제]
제3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고소작업차 탑승 체험과 전기 굴착기 조종 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사족 보행 로봇 전시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가 선보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비전과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진안]
2025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성인과 청소년 150여 명으로 꾸려져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체험부스 운영과 교통 안내,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벌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순창군(김종구) 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전병일) 진안군(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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