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위원장과 최 전 청장은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2023년 김 여사의 경복궁 방문에 동행한 인사들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문체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경복궁 방문 당시 김 여사의 ‘근정전 용상 착석’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위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추가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지난달 임명된 박 위원장은 1994년 데뷔해 다수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겸 스타 프로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