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김건희 근정전 용상 착석' 이배용·최응천 국감 증인 추가 채택

민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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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2.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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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용상 착석 의혹에 관해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김건희 여사의 국가 유산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이 전 위원장과 최 전 청장은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2023년 김 여사의 경복궁 방문에 동행한 인사들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문체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경복궁 방문 당시 김 여사의 ‘근정전 용상 착석’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위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추가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지난달 임명된 박 위원장은 1994년 데뷔해 다수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겸 스타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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