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쓴소리위원회’ 모집에 경쟁률 ‘11.5대 1’… 청년 139명 지원

안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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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마친 후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21일 청년의 목소리를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발족한 ‘쓴소리위원회’ 위원 모집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쓴소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139명의 청년이 지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면접 대상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대면 면접 등을 거쳐 12명이 선발된다.

이들은 다음 달 중순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쓴소리위원회는 청년의 비판을 바탕으로 쓴소리 보고서 발간, 내부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20·30세대 청년층의 목소리를 당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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