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동산학박사과정 재학생들, 발전기금 1억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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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교·성석동 대표 등 45명, 고급화·전문화 실무교육 목표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최근 부동산학박사과정 재학생 45명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에서 지난 16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해우 총장과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부동산학 박사과정 최종교(주식회사 토운 대표이사), 강태수(홍일식품 상무이사), 성석동(수근종합건설 대표이사) 재학생 등 17명이 함께 자리했다.

기부에 참여한 부동산학 박사과정 재학생 45명은 동아대가 ‘고급화·전문화 된 부동산 실무교육’의 명문대학교로 더욱 성장·발전하고 부동산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이해우 총장은 “부동산학 박사과정 재학생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귀한 뜻이 동아대 부동산학 교육과정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은 “박사과정 재학생들이 학교 발전의 주체로서 책임감과 열정을 보여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들의 헌신이 부동산학 교육과 연구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9월 성인 대상 4년제 학위과정인 ‘부동산자산경영학과’가 높은 경쟁률로 입학전형을 마무리한 것에 이어 2026학년도 부동산대학원 ‘부동산학 석사과정’ 제2기 신입생 50명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고급화·전문화 부동산 실무교육의 명문대학교’를 지향하는 동아대 부동산대학원은 국내 1호 부동산학 박사인 강정규 원장을 비롯해 부동산 각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이론과 현장학습을 융합한 고급 실무형 교육을 통해 최고의 부동산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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