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임성근 등 7명 구속 갈림길···해병 특검 수사 '분수령'

조재한 기자
입력
수정 2025.10.23. 오전 10:38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가 특검 수사 분수령으로 관심을 모읍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월 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합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방부의 수사 은폐, 무마, 회유 등 직무 유기와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습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박진희 전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같은 재판부에서 오후에 진행됩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립니다. 

해병 특검이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한꺼번에 청구된 가운데 이들의 구속 여부가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대구MBC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아웃링크)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
댓글

대구MBC 댓글 정책에 따라 대구MBC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