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대구 군위군, 대구 편입 2년 넘도록 의료서비스 개선 안 돼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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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대구에 편입된 지 2년 4개월이 됐지만 병원 하나 없고 야간 진료가 가능한 곳은 군위군 보건소가 유일한데요, 하지만 보건소에는 공보의 3명이 24시간 당직하고 있어 인력과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요.

윤영국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장 "병원급이 없기 때문에 의원급으로서는 낮 진료밖에 못 하거든요. 그러니까 밤에는 사실 보건소가 당직을 서주지 않으면 여기는 완전히 무의촌이 돼버립니다."라고 했어요.

네, 대구시로 편입되어도 기대했던 의료 서비스는 2년이 넘도록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니, 군위군 주민은 무늬만 대구 시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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