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특·광역시 중 대구만 하락

도건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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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제공 주택산업연구원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76.9로 9월(87.5)보다 1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란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뜻합니다.

전국의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9월 대비 11.6포인트 상승한 86.6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11.7포인트 상승한 95.1, 비수도권은 11.6포인트 상승한 84.8로 전망됐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14.5p(92.3→106.8), 인천 12.4p(71.4→83.8), 경기 8.4p(86.4→94.8) 순으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비수도권 중 광역시는 대구를 제외하고 세종 25.0p(75.0→100.0), 부산 22.1p(63.6→85.7), 울산 19.8p(85.7→105.5), 대전 12.1p(81.2→93.3), 광주 11.1p(66.6→77.7) 모두 상승했습니다.

도 지역은 충북 23.4p(66.6→90.0), 강원 22.2p(55.5→77.7), 전북 18.9p(72.7→91.6), 경남 9.7p(76.9→86.6), 충남 8.3p(75.0→83.3), 경북 5.8p(72.7→78.5), 전남 3.4p(66.6→70.0) 순으로 상승한 반면, 제주는 9.5p(80.0→70.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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