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고등학생 캄보디아 해외봉사 취소

변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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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자,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1월 진행 예정이었던 '글로벌 탐구 미래삶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취소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었는데, 10월 14일 학생 안전을 고려해 참가자 모집을 중단했습니다.

교육청은 캄보디아 현지 상황과 외교부의 캄보디아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등을 검토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가운데 선발된 우선 배려 대상자 약 30명과 인솔 교사 2명, 행정요원이 2026년 1월 26일부터 엿새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환경 정비와 배식, 교육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의 목적은 세계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세계 시민 가치관 정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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