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첨단 전략산업 분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AI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6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2,1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첨단 전략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유망 창업 기업, 국내 복귀 기업, 중소기업 기술 마켓 등록기업 등입니다.
신보는 특별 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 비율 100%를 적용하고 0.2%p의 보증료 차감 혜택을 제공하며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을 통해서는 0.5%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