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장애 복구율 62.2%… 소방청 업무포털 등 정상화

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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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일보DB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됐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441개가 정상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정오를 기준으로 복구율 6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6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되면서, 소방청 업무포털과 국립보건연구원 대표 누리집,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누리집, 법체처 법제교육시스템 등이 정상화된 상태다.

이 가운데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2개(80.0%)가 복구됐다. 2등급 복구율은 72.1%, 3등급은 65.9%, 4등급은 55.3%다.

한편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센터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 행정정보시스템 709개가 마비됐다. 정부는 일부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해 구축할 방침이다.

#국정자원 #국가전산망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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