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RISE 창업동아리,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서 최고상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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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제공


[아산]선문대학교 RISE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유재호)는 RISE 창업동아리가 대만 특허청이 주최한 '2025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대만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발명·기술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19개국 53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 RISE 창업동아리 리런팀(대표 오성연·정서하·전은영·박준현)은 이번 전시회에 '환자 맞춤형 무릎관절 재활 솔루션'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솔루션은 무릎 관절 각도 측정 센서와 AI기반 처방 기술을 결합한 개인별 통합 재활 관리 시스템으로 △관절 가동범위 실시간 측정 △수술 부위 증상 추적 △AI 맞춤형 재활 처방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충남RISE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리런팀은 이 기술의 특허출원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런팀을 지도한 남연교 선문대 RISE창업교육 부센터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기술로 접목하고 끊임없는 고도화 노력을 통해 국제적인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단순한 발명품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업적 가치를 지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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