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이종길)는 지난 21일 노사상생 희망드림 농장에서 노사간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노사 간부들이 직접 고구마을 심은 후 120일간의 정성 어린 가꾸기를 통해 노사 협력의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85박스를 수확하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 3개 기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신서천발전본부 노사는 △제4회 장애인 제주 여행 △희망드림 제2호 친환경차 전달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겨울나기 △전기설비 점검 △취약계층 자녀 응원 캠페인 지원 △LED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종길 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가꾼 결실을 이웃과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