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공사 순조롭게 진행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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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터미널 일대 거점시설 조성 추진
복합이음센터·다함께 상생하우징 건립
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복합이음센터 조감도


[서천]서천군이 서천읍 구도심에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기반인 거점시설 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서천 터미널 일대 거점시설인 △복합이음센터 △다함께 상생하우징이 단계별 공정을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계 적정성과 시공 품질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활용도를 고려한 공간 구성을 반영해, 단순 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운영·관리 측면에서는 △관리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시설 유지·보수 체계 △안전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대관·이용 절차도 구체화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22일 주민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관리 계획을 공유했다.

서천군과 지속가능지역재단, 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주민 궁금증을 해소했다.

현장에서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운영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과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인프라"라며 "마지막까지 군민 만족도 등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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