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 인근에서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1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16) 밤 "아내가 출렁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 오늘(17) 낮 12시쯤 실종 지점에서 25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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