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 개’혁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7)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기하자 조희대의 난, 잊지 말자 사법 개혁”이라는 짧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이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청문회에 불출석한 가운데, 사법 개혁의 필요성을 또 한 번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정 대표는 “상기하자 검찰 만행, 잊지 말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라는 글도 올리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지난달 26일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에도 “故 노무현 대통령은 검찰 스스로 변화할 시간을 줬지만 검찰은 오히려 보복했다. 검찰청 폐지 즈음해서 노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상기하자 12.3 비상계엄, 잊지 말자 노상원 수첩‘ 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