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섬강초 스포츠클럽 각종 대회서 두각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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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볼 챔피언십 대회 동반 우승
▲ 섬강초 플로어볼팀이 19일 대진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주니어 플로어볼 챔피언십대회에서 초등부 남자와 여자 부문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원주 섬강초(교장 최일호) 스포츠클럽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섬강초 플로어볼팀(지도교사 박헌일)은 19일 대진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주니어 플로어볼 챔피언십대회에서 초등부 남자와 여자 부문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플라잉디스크팀(지도교사 심미소)은 지난달 27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해운대 비치얼티미트 전국대회 여초부 우승에 이어 이달 19일 원주 문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강원 연맹회장배 얼티미트대회 초등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섬강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주도하는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수업 시간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일호 교장은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협력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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