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가을맞이 문화행사 풍성
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홍천에서 농촌 전통문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농촌 전통문화체험은 는 25~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25일 오후 2시에는 퓨전국악 공연, 오후 3시에는 퓨전타악 공연이 이어진다. 26일 오전 9시에는 약 4km 구간을 걷는 코스인 '수타사 산소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에 사물놀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쌀 도구를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 △지게와 물동이 체험 △작두펌프·말뚝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4일 홍천 남면 태극마을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불의 낭만이 어우러진 '태극 쑥불 축제'가 오후 5시 열린다. '쑥불로 액운을 태우고, 추억을 굽는 낭만 야시장'을 콘셉트로 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야간 축제로 펼쳐진다.
23일 오전 11시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제22회 홍천읍 한마음대회가 열려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안은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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