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강릉항 추락 차량에서 익수자 발견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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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강릉항 앞 바다에서 침수차량 내 익수자 인양 중인 강릉해경.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22일 오후 4시 47분쯤 강릉항 앞 바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강릉 해양경찰서는 강릉항에서 차량 1대가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됐지만, 출차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원은 수중 수색에서 추락한 차량을 발견, 차량 내부로 진입해 의식 없는 익수자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발견당시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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