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특위 최재석 위원장 선임
강릉 ITS 세계총회 현황 등 보고
이날 오후 도의회 기획행정위 회의실에서 열린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위(위원장 박대현) 회의에서는 강원도 접경지역과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박대현(화천) 위원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역이 이제는 번영과 공존의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며 "희생의 상징이 아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광산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일방적인 피해를 감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 제도개선과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래 위원장은 "ITS 세계총회는 강원도의 기술력과 교통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 확대를 통해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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